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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로 시장을 읽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타겟

관리자
2026-05-04
조회수 430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영상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다. 하루 사이에도 유행이 바뀌고 콘텐츠 소비 방식 역시 빠르게 달라진다. 콘텐츠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단순 제작을 넘어 흐름을 읽고 변화에 맞춰 방향을 잡는 과정이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더불어 시장의 속도와 시청자의 기준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튜디오타겟 주식회사는 영화, 드라마, 세로형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온 기업이다. 기획부터 제작, 유통, 배급까지 전 과정을 함께 다루며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형태로 확장해온 그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갖추며 정진하고 있다. 스튜디오타겟 김도연 대표를 만나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서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봤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스튜디오타겟은 영화, 드라마, 세로형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다루는 제작사다. 단순 제작에 그치지 않고 기획, 제작, 유통, 배급까지 전 과정을 함께 다루고 있다. 자체적으로 스토리를 기획하고 이를 영상화한 뒤, 국내외 시장에 맞는 방식으로 유통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영화 ‘히트맨2’, ‘신의 악단’ 등 상업 영화 기획 제작에 참여했으며,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기획 제작과 세로형 콘텐츠 기획 제작도 함께 이어왔다.

대표작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다
영화 히트맨2의 경우 2025년 한국영화 흥행 Top5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144만의 역주행 흥행작 영화 신의 악단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까지 책임지고 진행한 뜻 깊은 작품이기도 하다. 20년 넘게 필드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기획과 제작 투자 배급의 역량과 노하우를 한껏 발휘한 작품이며, 모든 책임과 의지로 흥행의 성공을 만들어 낸 작품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

최근에는 포맷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중 세로형 드라마는 자체 기획 작품을 중심으로 제작을 이어왔고, 글로벌 플랫폼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사는 하나의 이야기를 단일 콘텐츠로 소비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는 형태를 선호한다. 이에 콘텐츠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결과물 제작까지를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작품 제작과 동시에 이후 활용 방식까지 함께 고려하는 점에서 일반적인 제작사와는 차별점이 있다.

스튜디오타겟의 콘텐츠 제작 방식은
먼저 콘텐츠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출발한다. 단순히 제작을 전제로 하기보다, 현재 시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먼저 살펴본다. 기획 과정에서는 특정 장르에 한정하기보다 하나의 소재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려한다.

이후 제작 단계에서는 영화, 드라마, 세로형 콘텐츠 등 각 포맷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구현한다. 제작이 끝난 뒤에는 유통과 배급까지 직접 관여하며 공개 시점과 방식 역시 시장 흐름과 관객 반응을 고려해 결정한다. 콘텐츠를 하나의 결과물로 두지 않고 이후 활용과 수익 구조까지 함께 검토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접목하려고 노력 중이다. 기술 접목보다는 기존 제작 과정과의 결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과 기술 간의 연결 방식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려고 한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콘텐츠 산업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항상 고민해 왔다. 작품 제작뿐만 아니라, 산업 구조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왔다. 특히 콘텐츠 산업은 인력의 순환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인재가 유입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조성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인 감독과 배우를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일부 작품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배우와 창작자를 중심으로 제작을 진행하며, 새로운 인력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콘텐츠 제작 과정 자체를 하나의 기회 구조로 활용하는 접근이다.

향후에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도 검토하고 있다. 콘텐츠와 다른 분야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업 모델을 모색하며 이를 통해 제작 이후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시도도 해 볼 계획이다.

콘텐츠는 더 이상 하나의 작품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의 IP가 다양한 포맷과 시장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금 시대 제작사의 핵심 역할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성장만이 아닌,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스튜디오타겟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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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뉴스 정재경 기자


출처 : 경제인뉴스(https://www.new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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